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36)이 참여하는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 일정의 연기 소식을 전했다.

10일 탑은 ”디어문 프로젝트 관련 공지”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탑 / 탑

디어문 측 공지문에는 ”2018년, 마에자와 유사쿠와 스페이스X는 dearMoo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며 ”일주일간의 여정 내내, 아티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다국적 크루 그리고 이 임무에 선발된 선수들은 스타쉽에서 가장 먼저 달 주위를 날아다닐 것이다. 달 표면에서 200km 이내를 여행하고 안전하게 지구로 돌아간다”고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당초 2023년 말 이륙을 목표로 했지만, 우주선이 개발 진행되는 관계로 런칭이 진행되지 않는다”며 ’디어문’ 일정이 연기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탑은 지난해 12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디어문’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함께한다.

당시 탑은 “달에 가는 것이 전혀 두렵지 않다”라며 대한민국 최초로 달에 가서 조국을 대표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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