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미나가 원조 섹시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미나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리고 “얼마 전 배워본 요즘 어린 친구들이 많이 배우는 힐댄스”라고 설명했다.

미나는 “순서도 헷갈리고 중심 잡기도 힘들어서 표정도 굳고 좀 많이 부족하다”며 “관절 멀쩡할 때 힐 신고 섹시댄스 좀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고 굽이 높은 힐을 신은 채 춤을 췄다. 섹시한 웨이브, 턴 등을 선보이며 원조 섹시가수다운 존재감을 뽐낸 미나다.

1972년생 미나는 지난 2018년 그룹 소리얼 출신의 17세 연하 류필립과 결혼했다.

미나는 운동 등을 통한 철저한 자기관리로 만 50세의 나이에도 근육질의 S라인 몸매를 자랑,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미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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