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응원에 이어 매형 김민준도 '응원' [ tvN / 김민준 SNS ]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응원에 이어 매형 김민준도 ‘응원’ [ tvN / 김민준 SNS ]

배우 김민준이 자신의 처남이자 가수인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을 공개적으로 응원했습니다. 김민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드래곤 가디언즈 오브 데이지(G-DRAGON Guardians Of Dais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는 지드래곤의 팬들이 그의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며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캠페인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드래곤의 팬들은 그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로고와 상징 꽃인 데이지를 활용해 필터를 제작하여 공유하고 있습니다. 김민준의 아내이자 지드래곤의 누나인 권다미도 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참다 참다 XX. 어지간히 하라 진짜 XXXX. 아주 소설을 쓰네“라며 동생 지드래곤에 대한 억울함을 표현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으나, 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는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소변을 통한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지드래곤에 대한 체모 정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김민준의 이러한 행동은 가족으로서 지드래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개적인 SNS를 통해 그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드래곤 YTN ‘뉴스프라임’ 인터뷰에서 ‘여실장과 아무 관계 아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최근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대중에게 자신의 결백함을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드래곤은 마약 검사 결과와 관련하여 “음성이 나와야 한다“고 언급하며, 마약 투약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흥업소 여실장 및 마약 공급의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응원에 이어 매형 김민준도 '응원' [ YTN '뉴스프라임' 갈무리 ]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 응원에 이어 매형 김민준도 ‘응원’ [ YTN ‘뉴스프라임’ 갈무리 ]

지드래곤은 경찰 출석 전 전신 제모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1년 반 이상 모발을 탈색하거나 염색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자발적으로 모발, 손톱, 발톱 등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어눌한 말투와 과도한 몸동작에 대해, 이는 직업 특성상 브라운관에서 비춰지는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마약 사건과 관련해 연루되는 점에 대해 속상함을 표현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이에 지드래곤은 10월 2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지드래곤은 11월 6일 인천경찰청에 자진 출석하여 조사를 받았고,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지드래곤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면서, 수사 결과를 조속히 발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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