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6일 경산시의 6개 시험장을 방문해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올해 경산시의 6개 시험장에는 2121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16일 수능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각 시험장 입구에는 청소년선도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경산교육공동체 시민연합회 등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추위를 달래줬다.

또한 후배 학생들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 선배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오늘 가족들과 봉사자들의 따뜻한 응원으로 수험생들이 차분히 시험을 치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왼쪽 두번째)이 16일 수능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한편, 경산시는 학교 주변 교통 정리 및 학생 수송차량 지원,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 ‧ 기업체 직원들의 출근 시간 조정, 긴급 후송 환자 진료 체계 확립,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안내 등 시험에 적극 협조했다.

특히,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녹색어머니회 등 1백여 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시험장 주변 교통 정리와 수험생 차량 주차 안내 등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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