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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조규성 공동취재구역 인터뷰

– 경기 소감은

경기 전부터 베트남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때는 경기 초반에 골이 빨리 들어가서 편하게 경기를 주도했는데, 오늘도 주도했지만 골이 안 들어가서 다들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강인이의 크로스가 너무 좋아서 골이 들어가고 이렇게 대승을 할 수 있었다.

– 월드컵 때부터 이강인 선수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냥 강인이가 내게 갖다 주는 거다.

– 골이 안 들어가던 시기의 고민은

내가 해야 할 역할은 항상 말씀드리듯 골도 골이지만 팀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편하게 뛸 수 있게 해주는 게 내가 할 일이다. 골까지 덤으로 넣어 더 좋다고 생각한다. 골이 아니더라도 경기를 뛰는 것만으로도 좋다.

– 관중이 6만 4천 명이고 그중 조규성 팬이 많은데

많은 팬들이 이렇게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경기장 안에서 환호해주시면 응원소리가 들린다. 그런 소리 많이 내 주신 것 감사하다고 하고 싶다.

– 거친 경기였는데

크게 다친 선수 없고 다들 컨디션 좋아 보인다. 중국전 잘 준비하면 될 것 같다.

– 중국 원정 각오는

원정인데 중국 팀 자체가 거칠어서 쉽지 않을 것이다. 상대가 거친 만큼 우리도 더 거칠게 해서 오늘처럼 확실히 대승을 거두겠다.

전문: https://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642

 

 

추가) 규니보는 강니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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