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동원·정우성’과 촬영했던 여배우가 같이 일해보고 싶다는 배우 1명

배우 임수정 최근 근황
일하고 싶다고 꼽았던 상대
영화 ‘싱글인서울’ 개봉

배우 임수정이 이동욱과 호흡을 맞춘 가운데 과거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임수정은 과거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작업했던 남자 배우들이 한국에서 굉장히 쟁쟁한 남자 배우들인데, 이상형은 누구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수정은 “같이 했던 배우분들이 정말 다들 매력적인 분들인데, 외모적으로는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번 연기해 보고 싶은 남자 배우’를 묻는 말에 “김수현 씨”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은 이후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김수현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 김수현 역시 임수정에게 ‘함께 연기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로 임수정은 현빈, 공유, 강동원, 정우성, 황정민, 비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해당 인터뷰 이후에도 유연석, 조정석, 이진욱, 유아인, 장기용, 이도현 등 대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왔다.

특히 오는 29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는 이동욱과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대세 배우와 호흡을 맞춘 임수정이 직접 언급했던 김수현과 작품에서 만나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둘 조합도 궁금하다”, “서로 원했는데 만나게 해주세요”, “더 어린 배우랑도 했는데…엄청 잘 어울릴 듯”, “임수정 외모 과거에 멈춘 것 같다” 등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