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신차

벤츠 컴팩트 세단, A클래스
3년 만에 신형 모델 출시
이전 모델과 얼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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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브랜드의 콤팩트 세단, A클래스가 신형 모델로 돌아온다.
지난 16일, 벤츠코리아는 이달 내로 현행 A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A클래스’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해당 차량은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향상된 파워트레인 등을 주요 변화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벤츠코리아가 이달 내 출시를 예정한 신형 A클래스가 이전 모델 대비, 어떤 점이 어떻게 변경되는지 알아보려 한다. 이와 더불어 해당 차량의 국내 판매 가격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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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컴팩트 세단, A클래스
3년 만에 신형 모델 출시

현행 A클래스는 지난 2019년 공식 출시된 4세대 모델이다.
당시 해치백이 우선 출시됐고, 1년 뒤에는 A클래스 최초로 도입된 세단이 출시됐다.
벤츠의 모든 차량 라인업 중 가장 젊은 감각의 디자인을 보여줬던 현행 A클래스.
벤츠코리아는 최근 해당 차량의 부분변경 모델에 대해 이달 내 출시를 확정지었다.

새롭게 돌아올 신형 A클래스. 현행 모델과 어떤 차이점을 가질까? 우선은 디자인이다.
신형 A클래스의 전면부에는 삼각별 패턴의 라이데이터 그릴이 새롭게 적용된다. 그위에 자리한 보닛에는 2개의 파워돔을 적용, 차량이 주는 날렵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해냈다. 범퍼에는 벤츠 브랜드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으며, 프론트 에이트런 및 벨트 라인은 크롬으로 마감되어 A클래스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컴팩트 라인업 최초로
제로-레이어 시스템 적용

실내 디자인의 경우 현행 모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가장 큰 변화는 스티어링 휠이다. 신형 A클래스에는 벤츠가 최근 신차들에 탑재하고 있는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다. 이와 동시에 센터 콘솔의 레이아웃이 보다 간결해졌다. 해당 자리에 위치했던 터치 컨트롤 패드는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터치 컨트롤 버튼이 대체하게 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한층 더 강력해졌다.
우선 벤츠 콤팩트 모델 최초로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가 적용, 운전자를 보다 지능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는 시스템에 탑재된 인공지능이 운전자의 행동을 학습,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맞춤형으로 배치하는 시스템이다.



파워트레인도 달라졌다
가격은 4,710만 원부터

파워트레인 부분에선 2.0L M260 I4 가솔린 터보 엔진에 48V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여기에 8단 DCT가 조합을 이루는데, 해당 조합을 통해 A220 기준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벤츠코리아는 이달 내로 더 뉴 A 220 해치백. 더 뉴 A 220 세단. 더 뉴 AMG A 35 S 4MATIC 세단을 출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여기에 더해 추후에는 더 뉴 AMG A 45 S 4MATIC+ 역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신형 A클래스, 국내 판매 가격은 과연 어떻게 구성될까?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더 뉴 A 220 해치백은 4,710만 원. 더 뉴 A 220 세단은 4,880만 원. 더 뉴 AMG A 35 S 4MATICdms 6,65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4천만 원대로 구매 가능한 벤츠 DNA, 더 뉴 A클래스. 해당 차량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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