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기사와 무관한 수능 관련 자료 사진. ⓒ인스타그램/뉴스1
강민경/기사와 무관한 수능 관련 자료 사진. ⓒ인스타그램/뉴스1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한 마디를 전했다.

지난 16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던 날이었다. 같은 날 저녁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그룹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 ⓒ인스타그램
그룹 ‘다비치’ 이해리와 강민경. ⓒ인스타그램

그는 사진과 함께 “앨범 나온 날 하루 요약. 그나저나 애기들 수능 잘 봤나?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 그러니 오늘은 일단 떡볶이에 치킨 먹어 버려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들이 황의조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선수들이 황의조가 패널티킥을 성공시키자 함께 기뻐하고 있다. ⓒ뉴스1

강민경뿐 아니라 여러 셀럽들이 수능이 끝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는데. 그중 어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전 1차전에서 싱가포르를 5 대 0으로 완파한 손흥민이 건넨 격려의 말도 특히 인상 깊다.

그는 “정말 많이 고생했다”며 “결과를 다 떠나서 앞으로 꿈을 열심히 좇아가면 좋겠다. 어찌 보면 성인으로 가는 큰 발을 내디딘 것. 겁먹지 말고 부딪혔으면 좋겠다. 사람이 실수도 하면서 배우는 거다. 항상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자”라는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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