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정동원(16)이 20억대 주상복합을 매입했다.

17일 SBS연예뉴스는 정동원이 지난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동원의 메세나폴리스 매입가는 20억대다. 정동원은 지난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자택을 보유하게 됐다.

가수 임영웅. / 마이데일리

해당 주상복합은 지난해 9월 가수 임영웅(32)이 매입한 곳이기도 하다. 임영웅은 메세나폴리스 최고층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은 점으로 미뤄 전액 현금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동원은 2007년 3월 19일 생이다.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미라클(miracle)’로 데뷔했으며 이듬해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5위를 차지했다. 당시 초등학교 재학 중이던 정동원은 ‘트로트 병아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가수 정동원. / 마이데일리

정동원은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고등학교 입학식을 앞두고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팬카페를 통해 “학교는 가수의 사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졸업식과 마찬가지로 왕자님 호칭과 연두색 의복 착용 등은 절대 불가함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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