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올해 4분기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의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양섭 SK이노베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4분기 배터리 사업은 전기차 수요 성장세 단기적 둔화 및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해외 신규 공장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AMPC(첨단제조 세액공제) 수혜 증가를 통해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4분기에는 AMPC 수혜 확대를 포함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사진=SK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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