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청은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시 군위군청은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고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구군위군]

대구광역시 군위군청은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소장, 읍면장 등 고위직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 및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4대폭력 예방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령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23년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차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2차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으로 실시했다.
 
김향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젠더에 기반한 폭력을 근절한다”라는 주제로 현장감 있게 강의를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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