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다 사장3'. 출처|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 ‘어쩌다 사장3’. 출처| ‘어쩌다 사장3’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쩌다 사장3’가 비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 시티에서 ‘아세아 마켓’을 오픈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밥 주문이 폭주했고, 전 직원이 김밥 말기에 나서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밥 주문이 폭주하자 시청률도 급등,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10%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제대로 상승세를 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불거진 비위생 논란이 발목을 잡았다. 두건을 쓴 조인성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위생모자를 착용하지 않았고, 재료 준비 과정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나눴다. 또한 이들이 음식을 준비하고 있던 장갑을 낀 채로 시식을 하면서 장갑이 입에 닿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비위생적인 부분들이 거슬린다고 지적했다. 

시청자들은 “‘어쩌다 사장3’ 보는데 불편했다. 김밥 말 때 마스크 안 하면서 말 계속 하는 게 너무 비위생적이다”, “김밥 싸면서 저렇게 떠들 거면 마스크 좀 하지”, “조인성처럼 두건을 두르던지 모자라도 썼으면”, “위생장갑 낀 손으로 이것저것 만지고 음식도 만지고”라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