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라붐 해인.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라붐 해인(본명 염해인·28)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3일 마이데일리에 “해인이 11월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들과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해인은 지난달 7일 자필편지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해인은 “고민을 거듭할수록 이 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었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귀엽고 풋풋했던 열아홉 살부터 좋은 친구로 인연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며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고 임신 사실을 함께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해인은 지난 2014년 그룹 라붐으로 데뷔해 ‘상상더하기’, ‘푱푱 (Shooting Love)’, ‘파이어워크(Firework)’ 등을 발매했다. 2018년에는 SBS ‘강남 스캔들’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나섰다. 또한 2017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 지난 1월 카카오TV ‘소녀 리버스(RE:VERSE)’에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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