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1월3일 국내채권가격은 美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이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 지속 등에 대체로 상승 마감한 가운데, 금일 국내채권가격은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폭을 확대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11월 FOMC 회의 결과 美 연준이 사실상 금리인상 사이클을 종료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FOMC 회의 이후 글로벌 채권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국내채권도 이에 연동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美 FOMC의 비둘기파적 회의 결과 여파 및 고용 보조지표 둔화 등으로 장기물 위주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나, 美 10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거래일보다 각각 3.0bp, 4.9bp 하락한 3.949%, 4.021%를 기록했고, 10년물은 전거래일보다 6.3bp 하락한 4.105를 기록했다. CD(91일물)금리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3.83%로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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