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김준혁 기자
▲ 신한카드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사진=김준혁 기자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서울 성수동에 등장한 공항에서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이 만났다. 지난해 9월부터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인 제휴를 추진해왔던 신한카드는 이달 22일까지 성수동에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팝업에서는 싱가포르항공의 크리스플라이어의 멤버쉽을 비롯해 신한카드의 다양한 혜택들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손 쉽게 만나볼 수 있게 꾸몄다.
 

▲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티켓에 찍힌 신한카드 도장. 사진=김준혁 기자
▲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티켓에 찍힌 신한카드 도장. 사진=김준혁 기자

지난 17일 <투데이코리아> 취재진이 찾은 성수동 메타그라운드의 팝업스토어 입구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싱가포르항공의 퍼스트 클래스 티켓을 발급받은 후 신한카드 도장을 받고 팝업스토어 안으로 입장하고 있었다.
 
입구로 들어서며 가장 먼저 눈에 띈 부분은 AI 포토부스로, 실제 해당 부스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하고 싱가포르항공의 취항지 중 하나의 장소를 선택하며 AI가 자동으로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생성해주고 있었다.

이러한 AI가 만들어준 사진은 인스타그램 등에 공유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요소로 작용했다.
 

▲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디어아트존. 사진=김준혁 기자
▲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디어아트존. 사진=김준혁 기자

 
또한 본격적으로 공항 컨셉의 팝업 스토어에 들어서자 미디어월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미디어월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현지에 여행을 왔다는 착각을 들정도로 다양한 싱가포르 내 주요 여행지들의 영상이 상영되고 있었다. 

여행지를 보며 싱가포르로 진짜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쯤 계단을 오르면 실제 싱가포르항공 기내에서 사용하는 어메니티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중 퍼스트클래스를 이용시 제공하는 라리끄(Lalique) 침구가 눈길을 사로잡고, 와인과 샴페인 등의 주류와 TWG 티 음료도 전시돼 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 신한카드가 출시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홀로그램이 빛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 신한카드가 출시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홀로그램이 빛나고 있다. 사진=김준혁 기자

특히 싱가포르항공의 꽃무늬가 각인된 신한카드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실제 카드 크기와 디자인이 동일한 카드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푸른빛 배경에 꽃무늬가 각인된 카드는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홀로그램은 고급러움을 더해 신비하다는 평가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나오기도 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카드를 발급받고 연회비를 내면, 연간 기본 제공되는 마일리지 1만5000마일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벤트 응모를 한 뒤 일정금액을 사용하면 더 많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 역시 대상카드로 일정 기간 싱가포르 항공 그룹에서 일정 금액을 사용할 경우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골드 티어를 부여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제휴카드 출시와 관련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특별한 제휴 혜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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