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핵미모’ 정채연의 행복한 휴

영하의 기온에 점점 추워지고 있는 초겨울. 배우 정채연이 최근 에메랄드빛 가득한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정채연은 자신의 SNS에 ‘정말 무작정 떠나본 여행’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맑고 푸른 바다에서 붉은색의 귀여운 수영복을 입고 행복해 보이는 정채연이었는데요.

고래상어가 너무 보고 싶었고,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며 고래(또는 상어)와 바다거북과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언제나 고민과 생각이 많지만, 그냥 해보자는 걸 더 가까이해 준 여행이었다고 밝힌 정채연.

뭐든 그냥 해보자며 즉흥적으로 떠났지만 많은 깨달음과 도전, 의미가 은 여행이었다며 뭐든 그냥 해보자며 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2015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한 정채연. 이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약하며, 남다른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2016년 ‘혼술남녀(tvN)’에서 노량진 핵미모라는 별명을 가진 9급 공무원 캐릭터를 연기하며 걸그룹 비주얼 센터에 이어 확신의 배우상이라는 평가를 받는가 하면, 2021년에는 첫 사극 도전작인 ‘연모(KBS)’로 배우로서 입지를 제대로 다집니다.

지난해 이병헌이 설립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걸그룹 멤버가 아닌 본격적인 연기자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 정채연. 중국 인기 드라마 ‘이가인지명’을 원작으로 하는 ‘조립식 가족’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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