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미국 모델이자 래퍼인 앰버 로즈가 4살 된 아들과 커피를 마신다고 밝혔다.

20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앰버 로즈가 미취학 아동인 자신의 아들과 매일 아침 함께 커피를 마신다고 보도했다.

앰버는 ‘노 점퍼'(No Jumper)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진행자인 아담 22에게 “4살인 슬래시(아들)와 항상 커피를 마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와 제 아이들(세바스찬(10), 슬래시(4))은 함께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밝혀 진행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충격을 받은 진행자들은 계속해서 “커피?”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들은 앰버를 향해 농담인지 물었고, 앰버는 “아니다. (커피 마셔도) 괜찮다. 별거 아니다.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약간의 카페인은 몸에 해롭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들 세바스찬이 자신의 아버지인 위즈 칼리파가 마리화나를 피우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또 한번 충격을 줬다. 그는 “위즈(전 남편)가 마리화나 연기를 (세바스찬에게) 보내지 않겠지만, 세바스찬은 그 근처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위즈는 하루 종일 담배와 마리화나를 피운다. 그래서 세바스찬은 두 살 때부터 알고 있었을 것이다”라는 말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앰버는 래퍼 위즈 칼리파와 2013년 결혼 후 3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그는 현재 독신으로 생활하는 데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며 평생 싱글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앰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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