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
4살 아들 교육법 공개해
학대 논란 VS 무슨 상관

출처 : Instagram@amberrose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가 4살 아이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다수의 미국 연예 매체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앰버 로즈가 최근 팟 캐스트에서 한 발언을 보도했다.

앰버 로즈는 아이들이 해서는 안 되는 어른들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커피 마시는 것’이라는 주제를 두고 발언했다.

앰버 로즈는 “저는 아이들에게 커피를 준다. 막내는 4살인데 항상 매일 커피를 마신다. 콜라와 루트비어도 마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Instagram@amberrose

이어 “나와 아이들은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성인 크기의 컵에 커피를 마시고 있다. 별거 아니다. 정말 별거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살짜리 아들이 일어나서 ‘커피랑 아침 먹고 싶어’라고 말하곤 한다. 그냥 카페인일 뿐이다. 약간의 카페인이다. 나쁘지 않다”라고 전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교육법을 솔직하게 전한 앰버 로즈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부 누리꾼들은 “저녁 식사 후에는 브랜디, 담배도 주겠다”, “관심 끌려는 계략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4살인데…”, “외국은 진짜 분위기가 다르네” 등 반응을 전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별로 상관없다”, “저런 기사를 쓰는 매체들이 문제다”, “본인 자식은 본인이 알아서 키우겠지”, “약간은 괜찮지 않나?” 등 앰버 로즈를 옹호하기도 했다.

한편 앰버 로즈는 래퍼 위즈 칼리파와 결혼했다가 이혼했으며,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드와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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