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월드클래스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를 앞둔 가운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21일 뷔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심심해죽겠네 정말?”이라며 팬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한 팬은 그의 근황에 관해 물었고 뷔는 자신이 녹음실에서 녹음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 몰라 스포”라고 덧붙였다. 입대를 앞두고 조만간 깜짝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22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 겨울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빅히트 뮤직은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전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듯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일부 멤버의 군 복무로 현재 완전체 활동을 쉬어가고 있다. 현재 멤버 진, 제이홉, 슈가가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두번째 조기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완전체 활동은 오는 2025년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뷔는 지난 9월 ‘Layover’로 솔로 활동을 진행했고 선공개 곡 ‘Love Me Again’과 ‘Slow Dancing’이 빌보드 ‘핫100’에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추후 그가 새로운 곡으로 컴백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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