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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축소되며 0.20% 상승, 전세 · 월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각각 0.36% 상승, 0.14% 상승했는데요.
수도권 매매가격의 경우, 서울은 성동 · 동대문 · 강동구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연수 · 서구 신축 단지 위주로, 경기는 하남 · 과천 · 안양 · 화성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수도권 전세가격의 경우, 서울은 성동 · 양천구 주요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서구 주요단지 위주로, 경기는 화성 · 하남시 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수도권 전체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 월세가격의 경우, 서울은 광진 · 성동구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연수 · 서구 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경기는 하남 · 수원시 등 교통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피앤에스 공식 포스트가 전문가 칼럼인 <2023년 10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통해 지난 10월 전국 주택의 매매 · 전세 · 월세가격 동향을 정리했습니다.
2023년 10월 ‘월간 주택 매매가격 동향’은?
1. 개황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성동 · 동대문 · 강동구 선호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연수 · 서구 신축 단지 위주로, 경기는 하남 · 과천 · 안양 · 화성시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단지에 대한 매수문의는 꾸준하나 매수자와의 희망거래가 차이로 거래가 쉽게 되지 않으며 상승폭이 축소됐는데요.
지방의 경우, 부산은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는 부산진 · 해운대구 위주로 하락했지만, 충북은 청주 상당구 신축과 제천시 주요단지 위주로, 대전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유성 · 서구 등 주요 지역 위주로 상승하며 지방 전체는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 · 군 · 구 중 상승지역(138개→135개)은 감소, 보합지역(1개→3개) 및 하락지역(37개→38개)은 증가했습니다.
2. 지역별 매매가격 동향
서울(▲0.25%)의 경우, 선호도가 높은 단지 위주로 매수문의는 꾸준했지만, 거래 희망가격 격차로 실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며 상승폭이 축소됐는데요.
인천(▲0.13%) · 경기(▲0.42%)의 경우, 신도시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5대광역시(▲0.05%) 중에서 부산(▼0.13%)은 입주물량 영향이 지속되며 하락했으나, 대전(▲0.23%)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는데요.
기타지방(▲0.11%)의 중에서 충북(▲0.41%)은 청주 상당구 · 제천시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 강원(▲0.21%)은 속초 · 동해시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3. 주택유형별 매매가격 동향
유형별로 보면, 모든 주택유형에서 상승했지만 전월대비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파트 유형 위주로 상승하는 가운데, 전국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4. 주택규모별 · 건축연령별 매매가격 동향
규모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체 규모에서 상승하였으며, 전용면적 85㎡ 초과 ~ 102㎡ 이하 규모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아파트는 전체 연령에서 상승한 가운데, 5년 이하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2023년 10월 ‘월간 주택 전세가격 동향’은?
1. 개황
수도권의 경우, 가을 이사철 및 학군 수요로 인해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매물이 감소하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은 성동 · 양천구 주요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서구 주요단지 위주로, 경기는 화성 · 하남시 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수도권 전체 상승폭은 확대됐는데요.
지방의 경우, 대구는 중 · 서구 구축 및 중저가 위주로 하락하였으나, 대전은 유성 · 동구 내 정주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위주로, 충북은 청주 상당구 · 충주시 위주로, 광주는 남 · 서구 위주로 하락에서 상승 전환되며 지방 전체 상승폭은 확대됐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 · 군 · 구 중 상승지역(127개→129개) 및 보합지역(0개→4개)은 증가, 하락지역(49개→43개)은 감소했습니다.
2. 지역별 전세가격 동향
서울(▲0.41%)은 이사철 및 학군지 수요로 인해 지역 내 선호단지 위주로 매물이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는데요.
인천(▲0.34%) · 경기(▲0.90%)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지역 · 단지 위주로 임차수요가 이어지며 상승했습니다.
5대광역시(▲0.06%) 중에서 대구(▼0.05%)는 구축 단지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나, 대전(▲0.48%)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는데요.
기타지방(▲0.09%) 중에서 충북(▲0.26%)은 청주시 내 주거환경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며, 강원(▲0.15%)은 원주시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3. 주택유형별 전세가격 동향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유형은 상승폭 확대, 연립 및 단독주택 유형은 상승세가 지속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및 서울 아파트 유형 위주로 상승하며 전국 상승폭은 확대됐습니다.
4. 주택규모별 · 건축연령별 전세가격 동향
규모별로 보면, 아파트는 모든 규모에서 상승했으며, 85㎡ 초과 ~ 102㎡ 이하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아파트 및 단독주택은 모든 연령에서 상승했습니다.
2023년 10월 ‘월간 주택 월세가격 동향’은?
1. 개황
수도권의 경우, 전세사기 영향 등으로 월세 임차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은 광진 · 성동구의 정주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및 대단지 위주로, 인천은 중 · 연수 · 서구 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경기는 하남 · 수원시 등 교통환경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는데요.
지방의 경우, 대전은 전세에서 월세 전환수요가 증가하면서 서 · 중구 위주로, 광주는 남 · 북구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에서 상승전환, 충북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청주 흥덕구 및 충주시 소형규모 위주로, 강원은 삼척시 및 강릉시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2. 지역별 월세가격 동향
서울(▲0.13%)은 전세사기 영향 등으로 월세 임차문의 증가하며 상승했고, 인천(▲0.17%) · 경기(▲0.31%)는 신도시 대단지 및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5대광역시(▲0.01%) 중에서 대전(▲0.25%)은 전세에서 월세 전환 수요가 증가하며 서 · 중구 위주로 상승했고, 광주(▲0.10%)는 남 · 북구 위주로 상승하며 보합에서 상승 전환됐습니다.
기타지방(▲0.07%) 중에서 충북(▲0.19%)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소형규모 위주로 상승, 강원(▲0.17%)은 삼척시 및 강릉시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3. 주택유형별 · 규모별 월세가격 동향
유형별로 보면, 수도권 및 서울 지역 아파트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전국 상승폭은 확대됐습니다.
규모별로 보면, 아파트는 85㎡ 초과 ~ 102㎡ 이하 위주로, 연립은 40㎡ 이하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4. 건축연령별 월세가격 동향
연령별로 보면, 주택유형별 모든 연령에서 상승한 가운데, 아파트는 5년 이하 연령 위주로 상승했습니다.
추가로 아래의 표를 통해 2023년 10월 전국의 ‘매매 · 전세 · 월세가격지수 변동률’, ‘매매 · 전세 · 월세 수급동향’과 ‘평균 · 중위주택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피앤에스는 숫자가 아닌 사람을 남기는 회사입니다. 지금까지 전문가 칼럼인 <2023년 10월 '월간 주택가격동향'>을 통해 지난 10월 전국 주택의 매매 · 전세 · 월세가격 동향을 살펴봤는데요.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 시스템(www.reb.or.kr)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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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part 2’
- 2023년 10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 동향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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