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살롱드립2’ 유지태
몸무게 20kg 증량 후 경험담
충격 목격담에 털어놓은 말

출처 : Youtube@테오

배우 유지태가 몸무게 증량 후 겪은 일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테오’ 속 콘텐츠 ‘살롱드립2’에는 디즈니 플러스 ‘비질란테’ 홍보를 위해 나선 유지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20kg 증량한 유지태는 최고 몸무게가 100~102kg이었음을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장도연은 유지태의 특별한 목격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출처 : Youtube@테오

장도연은 “우리 언니가 유지태를 봤는데 경차랑 유지태랑 사고가 나면 경차가 질 수도 있어”라는 목격담을 읽었고, 유지태는 폭소했다.

유지태는 “옛날에 지프가 꿈의 차였다. 아는 형한테 자랑하겠다고 언덕에 주차했는데 턱! 소리가 나면서 차가 흐르더라. 그래서 제가 딱 막았다”라며 실제 경험담을 전했다.

이어 “어떻게 됐겠나. 제가 진짜 죽을 뻔했다. 나는 내 힘이 셀 줄 알았다. 사람이 괜히 사람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지태는 “마스크를 쓰고 작업실에 가던 중이었는데 문신을 한 사람들이 앞에서 걸어오더니 갑자기 나를 보고 ‘안녕하십니까’ 90도 인사를 하더라. 나를 같은 쪽 사람으로 착각한 거다”라며 증량 후 조폭에게 오해당한 일을 전하기도 했다.

출처 : 비질란테

유지태는 “그래서 원래 아는 사이인 척 ‘응’하고 인사하고 갔다. 얼른 도망갔다. 그렇게 인사를 받으니까 어색하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지태가 20kg 증량을 불사한 ‘비질란테’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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