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50억 원 고급빌라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블랙핑크’ 제니

2020년대를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말 그대로 ‘영앤리치(Young & Rich)’를 대표하는 스타인데요.

과거 SNS를 통해 공개한 가구의 가격들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비눗방울을 연상케 하는 로쉐 보보아의 소파는 각각 590만 원, 960만 원에 달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제니 소파’라는 별명으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영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데이빗 보위도 아꼈다고 알려진 이탈리아 브랜드 브리온베가의 1,500만 원 오디오 트는 물론, 냉장고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미국 럭셔리 가전 브랜드 서브제로의 4천만 원대 냉장고를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제니가 사용하는 가구 중 가장 고가로 알려진 것은 바로 1억 7천만 원에 달하는 스웨덴의 럭셔리 브랜드인 해스텐스의 침대 매트리스입니다. 장인들이 한 땀씩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제품이자 스웨덴 왕실에 납품되기도 하는 제품이며, 주문 후 수령까지 무려 반년이 소요된다고 하지요.

최근 제니가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50억 원의 고급빌라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 있다는 제니의 새집은 방 5개에 욕실 3개가 있으며, 보안까지 철저한 라테라스한남으로 ‘샤이니’의 키가 거주하고 있으며 배우 이종석 등도 거주한 곳입니다.

본인이 공개하길 원한 것은 아니겠지만 다시 한번 ‘영앤리치’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 제니, 이제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영향을 과시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게시물 하나당 가치는 28억 원, 콜라보는 무려 900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던 제니의 인스타그램 계정. 2023년 11월 기준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 8,201만 명으로 한국 연예인 중 가장 많은 팔로어 수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지난 9월 미국 패션일간지 ‘우먼스 웨어 데일리(WWD)가 선정한 ‘2023년 영향력 있는 여성 50인’에 크리스찬 디올의 CEO 델핀 아르노, 저스틴 비버의 아내이자 모델인 헤일리 비버, 배우 제니퍼 쿨리지, 셀레나 고메즈 등과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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