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러기 아빠로
근황을 전한 배우 장혁
함께 공개된 벤츠 눈길
화려한 액션과 훌륭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배우 장혁.
이런 그가 데뷔 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집을 대중들에게 공개하고 나섰다.
동시에 그는 본인을 제외한 가족들을 모두 미국에 보내고 혼자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라고 밝히기도 했다.
넓은 집에서 가족들 없이 혼자 공허하게 보내는 그의 일상. 그 속에서 깜짝 등장한 그의 고급 수입차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과연 장혁은 어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일까? 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기러기 아빠가 된 장혁
그의 자동차, 벤츠 GLS
KBS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알린 장혁.
그는 자녀와 아내를 미국으로 보낸 후 홀로 생활하는 기러기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외국에 나가면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서 사고방식을 넓힐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가족을 보냈지만, 부쩍 적막해진 집에서 홀로 지내는 기러기 아빠의 공허함을 사실적으로 보여줘 많은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기력함과 공허함에 무너지지 않기 위해 본인 나름대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중이라며 차량을 타고 집을 나선 장혁. 이때 등장한 그의 자동차의 정체는 바로 벤츠의 GLS였다. 해당 모델은 벤츠 브랜드의 대형 SUV로, 플래그십 모델을 맡고 있다.
가솔린 디젤로 모델 구성
판매 가격은 1억 8,150만
2019년부터 3세대 모델이 출시 중이며, 최근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GLS 580 4MATIC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디젤 모델인 GLS 450d 4MATIC도 추후 판매될 예정이다. 차체는 전장 5,215mm, 전폭 2,030mm 전고 1,840mm, 휠베이스 3,135mm로 대형 SUV다운 큰 크기를 자랑한다.
두 모델 다 사륜구동과 MHEV 시스템이 적용되며, 자동 9단 변속기가 탑재된다.
GLS 580은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549마력과 최대 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0km/h이고, 제로백으로 단 4.9초만을 소요하며, 차량의 판매 가격은 1억 8,150만 원이다.
웅장하고 럭셔리한 디자인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신형 GLS는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역동적이고, 웅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전면에는 마치 갈비뼈를 닮은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새로운 흡기구가 장착된 프론트 범퍼가 장착됐다. 또한,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와 후면의 새로운 라이트 시그니처 및 리어램프를 통해 고급스러움도 놓치지 않았다.
내부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인테리어를 통해 품격을 높였다.
와이드 스크린 콕핏을 적용하여 계기반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통합된 듀얼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거기다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GLS는 3열 7인승을 기본 적용하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 럭셔리 6인승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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