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와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황선홍 딸 황현진

2014년 데뷔한 걸그룹 ‘예아’. 엠넷 프로듀스 48에 참가, 최종 선발돼 ‘아이즈원’의 리더로 활동한 데 이어 올여름 워터밤 여신으로 등극한 권은비가 소속돼 있던 팀인데요.

같은 팀 멤버 중 이겨라는 멤버가 있었습니다. 이겨의 본명은 바로 황현진, 전 국가대표이자 현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의 감독을 맡고 있는 전설의 축구선수 황선홍의 장녀입니다.

5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 황현진. 자신만의 꿈을 위해 꾸준한 트레이닝으로 댄스와 보컬 실력을 쌓아 걸그룹으로 정식 데뷔했지만, 연예계 활동을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뉴욕대 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에 입학한 후, 활동을 중단한 것인데요. 아버지인 황선홍은 2020년 한 인터뷰에서 황현진이 뉴욕에서 대학교를 졸업 후, 호텔 경영 관련한 일을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가수 활동은 중단했지만 끼를 버릴 수 없었던 황현진. 유튜브 채널 끼쟁이 현진이에 이어 SNS를 통해 댄스가수 커버를 올리는 등 자신만의 흥을 채우며 지내고 있는데요. 오는 12월 결혼해 유부녀 대열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는 황현진. 지난 9월 예비 신랑과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셀프사진으로 결혼이 100일 남았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곧 유부녀가 된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어느덧 결혼식 날짜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는데요. 모쪼록 결혼 후에도 유쾌하고 즐겁고, 행복한 삶 이어 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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