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열애설 상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또’ 포착됐다. 

28일(현지 시간) 리사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생제르맹 FC는 우리나라 이강인 축구선수가 소속된 프로 축구 클럽이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리사는 활짝 웃고 뛰며 신난 모습이었다. 그의 좌석 몇 줄 뒤쪽에는 프레데릭 아르노 역시 함께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지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고 여전히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슈퍼스타 리사와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 두 사람은 올해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지난 8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리사의 열애설에 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공개적인 장소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번 포착됐기에 많은 이들이 열애설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리사와 블랙핑크는 YG와 재계약을 논의중이다. 27일, YG는 공식홈페이지에 블랙핑크의 프로필을 업데이트했고 팬들을 이를 재계약 ‘청신호’로 여기며 기뻐하는 중이다. 블랙핑크가 4명이서 계속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리사·프레데릭 아르노 소셜미디어,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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