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홍지윤이 노후 대비를 위해 재테크를 본격 시작했다.

29일 오후 8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가 방송된 가운데, MC로 활약한 홍지윤은 다양한 볼거리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채웠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의 막내 MC를 맡고 있는 홍지윤은 “제가 병이 있다. 돈을 못 모으는 병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노후를 대비해놓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라며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노후 대비를 위해 경제 전문가를 찾아간 홍지윤은 “제가 돈을 정말 못 모은다”라며 구체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홍지윤은 “제가 20대 때는 돈을 모으지 말자란 주의였는데, 30살이 되자마자 돈 모으기를 시작하려 한다”라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홍지윤은 경제 전문가와 지난달 소비 내역도 함께 살피며 의욕을 드러냈고, 5년 안에 1억을 모으는 플랜도 알아보는 등 경제 전문가 못지않은 열정을 보였다. 재테크 수업 후 홍지윤은 “최선을 다해서 적금을 들어봐야죠”라며 저축을 결심하기도 해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홍지윤은 N잡러가 되기 위해 아트딜러 자격증 시험에도 도전, 바쁜 스케줄에도 공부하는 노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홍지윤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취득한 아트딜러 자격증을 자랑하는 등 똑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한편, 홍지윤의 MC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에서, 오후 9시 SBS M에서 볼 수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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