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호텔CEO 김헌성이 ‘사당귀’ 방송 후 직원 부모에게 항의 전화를 받을 만큼 욕을 먹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헌성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이날 김헌성 대표는 “방송 후 욕을 많이 먹고 있다. 직원들을 막 대하는 악질대표라고 하더라”고 쓰게 말했다.

이어 “심지어 직원 부모님이 내게 전화를 했다. 회사를 그만두라고. 직원이 잘 얘기하긴 했다”면서 관련 일화도 전했다.

이에 ‘사당귀’ 패널들은 “살이 많이 빠졌다” “최고의 다이어트는 마음고생”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김 대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김 대표가 유독 집중한 건 바로 발레파킹이다.

대한민국에 단 한 대뿐이라는 수동 외제차를 교육용으로 제공한 김 대표는 아찔한 상황에 탄식하면서도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

이어 “직원들의 불찰로 인한 접촉사고가 몇 번 있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교육의 이유를 전했다.

나아가 “불과 얼마 전에 발레파킹 사고가 있었다. 집 한 채 값의 R사 차량이었다. 다행히 보험처리를 했고, 차주 분이 감사하게도 별다른 보상을 요구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적은 수리비로 끝이 났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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