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화요일인 5일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낮 동안 포근하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매우 크겠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높겠다. 특히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남부지방과 제주도 15도 내외)이 되겠고, 내일(6일) 낮 기온 역시 중부지방에서 5~10도, 남부지방은 10도 이상으로 올라 포근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일부 남부내륙 15도 이상)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하늘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를 오르내리겠다.

서울 중구 시내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이날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또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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