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아이돌 B1A4
배우이자 가수인 진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극 중 이병 박찬영 역을 맡아 건조하면서도 정 많고 정의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데요.
B1A4의 멤버이자 리더로 활동하며 진영은 작사, 작곡, 편곡까지 혼자 해내며 ‘진토벤’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방송 ‘1대100’에서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아이돌 단독 작곡수 1위라고 들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지난 2016년 B1A4 진영이 한국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아이돌 가운데 단독 작곡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받는 인물로 꼽혔습니다.
그는 저작권 수입에 대해 본인의 창작물이라며 멤버들과 나누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②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
진영은 지난해 드라마 ‘경찰수업’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았고,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는데요.
‘스위트홈’의 캐릭터를 위해 벌크업을 진행했다고 밝힌 진영은 약 5~6kg을 찌운 후 지방을 커트하는 과정을 거쳐 비주얼적인 변화를 추구했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7번 헬스장에 가며 PT를 받는 등 연기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그의 노력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③ 스위트홈 2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 홈’이 3년 만에 ‘스위트홈 2’로 돌아왔는데요.
김칸비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는 첫 편 공개 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으며, 시즌 2는 웹툰과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로 세계관을 확장합니다.
시즌 2는 전편의 연장선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새로운 캐릭터와 괴물이 등장하는데요
괴물 전담 부대 까마귀부대원들과 밤섬기지에서의 괴물화 연구 등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시즌 2는 다수의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운용하는 데 실패하고, 새롭게 등장한 인물들이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해 극의 흐름이 산만해진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요
반면, 괴물들은 전편보다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수 감염인들의 등장과 다채로운 괴물들의 특징이 돋보이는데요.
하지만 오리지널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스위트홈 2’는 크리처물로서의 새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며 익숙한 형식과 비주얼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시즌 2는 드라마 자체가 시리즈의 욕망에 사로잡힌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는데요
이러한 점들이 ‘스위트홈 2’의 전반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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