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배우 김소연(43)이 ‘겨울왕국’의 여신 같은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5일 김소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셀카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검은색 패딩과 바라클라바(머리와 목이 결합된 얼굴의 일부만 내놓는 형태의 모자)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소연은 특유의 선한 눈망울과 오뚝한 코로 비현실적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소연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3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녀 같은 동안 미모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를 가늠할 수가 없다”, “40대인 게 믿기지 않는다”, “천서진 캐릭터는 어디가고 착한 얼굴만 남아있네”, “결혼 후 더 예뻐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2016년 9월 동료 배우 이상우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이듬해 6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김소연은 1994년 SBS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 후 드라마 ‘엄마는 못말려'(1996), ‘순풍 산부인과'(1998~2000), ‘아이리스'(2009)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2020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해 천서진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에 특별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김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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