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박준금(61)이 향기 관리 비법을 언급하며 헤어미스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배우 박준금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 ‘매거진 준금’에 ‘박준금이 직접 고른! 센스있는 연말선물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준금은 “한 해를 마무리 지으며 통과의례처럼 해야 할 일들이 있다. 크리스마스, 망년회, 부모님 찾아뵐 때 등 누군가에게 선물하는 게 가장 고민되는 일이다”라며 “뭐를 받았을 때 제일 기분이 좋았을까. 그 사람의 정성이 느껴지고 정말 쓸만한 아이템들을 준비해 봤다”라고 오프닝을 시작헸다.  

‘베개 유목민’이라는 박준금은 최근 인생 베개를 찾았다며 “이 베개에 가장 좋은 점은 커버다. 커버는 보통 계속 세탁하면 약해지는데 이 제품은 빨면 빨수록 쫀쫀한 느낌이 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박준금은 디퓨저와 헤어 미스트 등을 소개했다. 특히 박준금은 “헤어미스트는 가격 10만원이 안 된다”라며 “선물하기에 아주 부담스럽지는 않은 가격”이라고 전했다. 박준금은 “우리 연배만 하더라도 ‘헤어미스트가 뭐야? 꼭 머리에까지 향수를 뿌려야 돼?’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머리가 향기를 전달하기 가장 좋다”라며 추천했다. 

그는 “이틀 삼일 사일 머리를 안 감으면 정말 썩은 내가 난다. 옆에서”라며 웃었다. 그는 “사실 우리가 얘기할 때 몸을 흔들지는 않지만, 머리는 자주 흔든다”라며 “오히려 헤어미스트가 (향기 전달을 위한)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라고 남다른 ‘팁’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준금은 “겨울에 특히 각질이 많이 올라온다. 그냥 두면 옷에 허옇게 묻어난다. 비위생적이고 되게 게으른 이미지를 준다”며 바디 크림과 핸드크림도 추천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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