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세모집’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아들 준범이를 자랑했다.

8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는 전 세계 명문대 학세권 집들을 찾아가는 글로벌 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버드 학생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집과 집값, 그들의 한 달 생활비까지 공개되며 명문대 학생들의 리얼 라이프가 그려졌다.

그러다 학군 이야기까지 흘러가 제이쓴과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가 천재성이 돋보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제이쓴은 “아직 2살이라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다.

홍현희는 “잘 모르겠긴 한데 손 하트를 할 줄 안다”고 엄마의 팔불출 자랑을 시작했다. 이어 준범이가 표정 연기를 잘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슬픈 표정이라고 말하면 울려는 표정을 짓고 기쁜 표정을 짓기도 한다는 것.

붐은 “조기 교육이 시급하다”며 “예술 대학교 연극 영화 학과 같은 거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홍현희와 제이쓴은 팔불출 부모답게 기뻐하면서도 “너무 시기상조”라고 겸손하게 답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제이쓴은 아들 준범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세모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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