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가 동접 700만을 돌파하며 플랫폼으로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11일 ‘레고 포트나이트’가 동접 200만을 달성했고, 본체라 할 수 있는 ‘포트나이트’는 700만을 달성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에픽게임즈의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 이를 두고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레고 200만 동접, 포나 자체는 11월 mau 1억이 맞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신의 에픽게임즈의 파트너라 소개하고 있는 신나(Shiina) x 채널 운영자는 ‘포트나이트’가 700만이 넘는 동접 사용자를 기록했다고 게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레고 포트나이트(LEGO Fortnite)’가 215만 명, 배틀 로얄(Battle Royale)이 209만 명, ‘로켓 레이싱(Rocket Racing)’이 79만 명, ‘포트나이트 페스티벌(Fortnite Festival)’이 56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

또 다른 X 이용자 하이펙스는 ‘포트나이트’가 어제 최고 기록인 동시 플레이어 수 610만 명을 돌파, 다시 7백만 명 이상을 돌파했다면서 이는 2023년 3월 수치가 공개된 이후 최고치라고 전했다. 

포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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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에서 서바이벌 크래프팅 어드벤처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로켓 레이싱’, 게임과 소셜 경험을 결합한 신규 음악 및 리듬 게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이른바 게임 속에서 게임을 출시하는 것으로, 이번 게임 3종 출시로 인해 ‘포트나이트’는 거대한 플랫폼이 됐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포트나이트 챕터4 피날레 이벤트 ‘빅뱅’을 통해 신규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 ‘로켓 레이싱’,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을 미리 선보이고 출시 정보를 공개했다. 

포트나이트
포트나이트

7일 출시한 ‘레고 포트나이트’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레고와 포트나이트의 마법이 만나 광활한 오픈 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 크래프팅 게임으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에픽게임즈와 레고 그룹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첫 번째 디지털 플레이 경험이다.

플레이어는 레고 스타일로 만들어진 포트나이트의 캐릭터로 식량과 자원을 수집하고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대피소를 건설하고 자신의 마을에 주민들을 영입해 친구들과 함께 밤에 습격해 오는 적들에 맞서 싸우게 된다. 장비를 갖추고 동굴에 뛰어들어 희귀 자원을 채집하거나 숨겨진 지역, 적들을 찾아볼 수도 있다.

레고 포트나이트는 12세 이용가로 해당 게임을 비롯한 포트나이트 내 모든 경험에는 에픽게임즈 자녀 보호 및 안전 기능이 제공된다. 또한, PC,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테이션4,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lS, 닌텐도 스위치, 에픽게임즈 스토어, 그리고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8일 출시한 ‘로켓 레이싱’은 다양한 트랙에서 여러 플레이어들과 함께 드리프트, 비행, 부스트를 사용해 즐기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이다.

로켓 레이싱은 ‘드리프트’, ‘비행’, ‘터보’, ‘공중 회피’ 등 네 가지 주요 기술을 통해 로켓 추진 차량을 조종하는 특별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한다. 

급커브에서의 드리프트로 속도 부스트를 충전하거나 로켓 드리프트로 상대를 제칠 수 있으며, 점프 버튼을 눌러 비행해 도로상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회까지 충전 가능한 터보를 사용해 가속하고, 공중 회피를 사용해 벽이나 천장에 붙어 달릴 수 있다.

출시와 함께 공개되는 총 26종의 트랙은 초보자 트랙 9개, 상급자 트랙 7개, 전문가 트랙 10개로 구성돼 있다. 최대 12명으로 파티를 구성해 상대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고, 설정에 따라 ‘랭크 레이스’나 ‘일반 레이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9일(미국 동부 시간) 포트나이트를 통해 출시한,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은 ‘기타 히어로’, ‘락밴드’ 시리즈의 개발사 하모닉스가 제작한 음악 및 리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기타, 키타(Keytar), 베이스, 드럼, 보컬 등의 다양한 악기로 시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히트곡의 사운드트랙을 플레이할 수 있고, ‘메인 스테이지’와 ‘잼 스테이지’를 제공한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솔로 또는 리드(기타 또는 키타), 드럼, 보컬, 베이스 등 최대 4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정확한 타이밍에 노트를 연주하면 별점 막대가 차오르며, 곡당 최대 5개의 별점을 받게 된다.

잼 트랙은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연주할 수 있는 곡으로, 한정 기간 무료로 연주할 수 있는 기본 잼 트랙이 항상 제공된다. 또한, 파티 내 플레이어의 잼 트랙을 함께 플레이하거나 페스티벌 시즌 패스 또는 포트나이트 상점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잼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믹스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선택한 잼 트랙의 템포, 키, 장/단조를 조정해 보거나 최대 4개의 서로 다른 잼 트랙의 리드, 드럼, 보컬, 베이스 루프를 동시에 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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