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경민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40)가 배우 송강(29)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화) 저녁 8시 5분부터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에는 솔비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솔비는 “제작진이 그러는데, 배우 송강 씨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던데?”라는 디제이 정엽의 질문에 “사실 송강과 같은 태닝샵에 다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설레는 마음에 송강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했지만 반응이 없어서 다시 취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솔비는 “나 혼자 다가가고 나 혼자 이별했다”라면서 “송강 씨 드라마 잘 보고 있습니다. 태닝샵에서 다음엔 꼭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행복하세요”라고 음성편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솔비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는 ‘그대들을 위한 감성 힐링 라디오’라는 콘셉트로 30대~50대 어른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좋은 음악과 공감 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솔비는 세상의 모든 특이한 캐릭터를 분석해보는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디제이 정엽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는 매일 저녁 8시 5분부터 10시까지 SBS 러브FM 103.5MHz에서 방송되며, SBS 고릴라 앱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이경민 기자 lkm@tvreport.co.kr / 사진= SBS 러브FM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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