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완벽한 수영복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딸 태리와 해수욕장을 찾아 신나게 노는 모습과 함께 “대천이라고만 해봐. 어디서든 언니 고생하는 줄만 알아 ㅋㅋㅋ 애가 둘이거든”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웃음을 안겼다.

이는 이전에 이지혜가 올린 하와이에서의 사진을 보고 국내 여행이라고 오해한 네티즌들 덕에 덧붙인 말인 듯 보였다.

이날 이지혜는 ‘애둘 맘’ 답지 않은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색 긴팔 레쉬가드와 흰 하이웨스트 스윔 팬츠를 입은 그는 딱 붙는 수영복에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현직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납작한 배는 엄청난 자기 관리를 짐작게 한다.

훤히 드러난 다리와 크롭 레쉬가드 사이로 보이는 배에는 탄탄한 근육이 자리 잡고 있어 더욱 놀라움을 준다. 이를 본 팬들은 “이쁜 몸매 이쁜 얼굴 ♥ “, “왜 이렇게 말랐어요 언니”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지혜의 멋진 몸매에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정답! 울산!”, “전국 일주 하시는 건가요?”라며 하와이가 배경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으로 이지혜 놀리기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인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며 시청자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혜는 현재 여러 예능의 게스트로 참여하는 동시에 E 채널, 채널 S ‘놀던언니’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이지혜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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