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목요일인 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모레(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경북북부내륙은 -15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10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10~-5도로 매우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1도, 낮 최고기온은 -9~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8도 △강릉 -10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0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6도 △제주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또 서해안과 제주도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매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적설량은 권역별로 전북서부(22일까지) 5~30㎝(많은 곳 50㎝ 이상), 광주·전남서부(22일까지) 5~20㎝(많은 곳 30㎝ 이상), 전북동부 3~8㎝(많은 곳 10㎝ 이상), 전남동부(동부남해안 제외) 2~7㎝, 전남동부남해안 1~3㎝, 울릉도·독도(22일까지) 10~30㎝, 제주도산지(22일까지) 30~50㎝(많은 곳 70㎝ 이상), 제주도 동부·중산간 10~20㎝(많은 곳 중산간 30㎝ 이상), 제주도해안(동부 제외) 5~10㎝다.
또 경기남서부, 서해5도(22일까지) 1~5㎝, 인천 1㎝ 미만, 충남서해안(22일까지) 5~15㎝(많은 곳 남부서해안 20㎝ 이상), 세종·충남내륙(남동내륙 제외) 3~8㎝, 대전·충남남동내륙, 충북중·남부 1~3㎝다.
당분간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동쪽지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 14억 때문에 공공야간약국 문닫는 서울시…공공성 포기 논란
- 한화솔루션, 실적 반등에 주목…목표가↑-NH
- 마녀공장, 글로벌로 나아가는 중-한투
- [2023 산업 10대 뉴스] ㊦ 대통령도 뛰어든 반도체戰…’한파’에 기업은 ‘끙끙’
- 소상공인 187만명에 최대 300만원 이자 환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