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남희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
‘환승연애2’ 남희두가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6화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편에는 김준호와 축구 예능을 통해 연을 맺은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가 출연했다.
이날 남희두는 “나는 결혼을 하고 싶다. 그런데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결혼에 대한 뜻과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서른 전에 결혼하고 싶다”며 “나도 아기는 두 명, 여자친구도 두 명을 원한다. 첫째는 아들이었으면 한다”는 등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이야기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남희두에게 “너도 나중에 ‘슈돌’ 나와라. 애들이랑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추천하며 “나 남희두는 결혼해 출산할 경우 ‘슈돌’ 출연할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적은 각서를 받아 웃음을 안겼다.
남희두는 1997년생으로 해가 바뀌며 곧 28살이 되어 결혼이 멀지 않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는 지난해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2’에 출연해 전 여자친구였던 이나연과 재회하며 최종 커플이 되어 방송 이후로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남희두는 지난 10월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 ‘어쩌다벤져스’ 2기 선수 충원 오디션에 최종 합격한 뒤 “합격 소식을 누가 제일 좋아할 것 같은지” 묻자 “여자친구”라고 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남희두의 여자친구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 겸 방송인으로 현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아나콘다 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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