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이준호가 ‘2023 APAN STAR AWARDS'(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준호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글로벌 K드라마 축제 ‘2023 APAN STAR AWARDS’에서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그는 대상 수상 직후 “‘킹더랜드’는 보시는 분들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작품이었다. 현장의 에너지가 시청자분들께 전해질 것이라 믿고 있는데 행복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과 수많은 스태프분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삶은 짧고 감정은 무한하니, 여러분이 느끼는 희로애락 모두를 참지 않고 서로에게 사랑을 전하고 슬픔을 나누는 2024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대상 뿐만 아니라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 글로벌스타상, 베스트캐릭터상, 베스트커플상까지 총 5개 부문 트로피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023년을 뜨겁게 달구며 대세의 입지를 굳힌 이준호는 새해 1월 13일~1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공연 ‘2024 이준호 CONCERT <다시 만나는 날>‘을 개최하고 2024년 힘찬 출발을 알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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