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4인용 식탁’ 김문정 음악 감독이 한강뷰 저택에 지인들을 초대했다.

8일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음악감독 김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문정은 “위로를 받았던 방송이 있는데 멤버들을 모시고 싶다.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다는 분이 생각나고, 연습할 때 너무 귀찮게 구는 분도 생각난다. 툴툴거리는 분도 생각난다. 그분들을 만나면 위로가 된다”라며 초대 지인들을 소개했다. 김문정이 애정으로 초대한 이들은 서이숙, 김광규, 이종혁이었다.

그런가 하면 방송에는 김문정은 새로 이사한 한강뷰 저택이 공개됐다. 특히,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실 뷰가 시선을 모았다. 거실 한쪽에는 피아노와 다양한 종류의 술이 가득했고 복도에는 김문정의 역사가 담긴 작은 박물관이 있었다.

김문정은 “집을 극장 가까운 쪽으로 얻었다. 딸들이 뷰가 좋아서 그런지 자꾸 들어온다. 그렇게 살고 있다”며 두 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정은 딸과 함께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단골 맛집으로 향했다. 김문정은 “여기 음식이 맛있다. 제가 만드는 것보다 100배 낫다. 귀한 손님이나 중요한 분을 꼭 모시고 왔다”며 음식의 맛을 칭찬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사이 제작진은 “자매라는 이야기 듣지 않냐”며 김문정 모녀의 붕어빵 외모에 대한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문정은 “저는 좋다. 억울하니?”라고 반겼으나 딸은 “닮은 것 같지는 않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김문정이 “네가 더 예쁘다는 거지? 똑같다고 하던데?”라고 딸을 놀리자 딸은 “언니가 닮았다. 저는 아니다”라고 다시 한번 부정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김문정이 초대한 절친이 등장했다. 첫 번째 손님은 배우 서이숙으로 김문정은 반갑게 서이숙을 맞이했다. 그때 서이숙은 딸을 “엄마 쏙 뺐다”라고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고 딸은 여전히 반기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스타의 모든 것을 지켜본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 이야기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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