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핫이슈] ‘굿보이’로 뭉친 박보검·김소현, ‘실내 흡연 사과’ NCT 해찬, ‘핑크머리’ 변신 아이유

● ‘굿보이’로 뭉치는 박보검과 김소현

배우 박보검과 김소현이 ‘굿보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반기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굿보이’는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드라마 ‘나쁜 엄마’ ‘괴물’ ‘열여덟의 순간’을 연출한 심나연 PD와 ‘보좌관’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보검은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에서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맡는다. 타고난 맷집과 주먹으로 올림픽 영웅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좌절을 겪은 뒤 경찰이라는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

김소현은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빼어난 미모로 ‘사격 여신’에 등극, 대중적인 인기까지 얻은 지한나를 연기한다.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사건으로 인해 사격을 그만두고 경찰의 길을 걷게 된다.

● NCT 해찬, 실내 흡연 포착 “부주의한 행동 사과”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한 가운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사과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개된 NCT 127 안무 연습 콘텐츠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것을 확인했다”며 “금일 관할 보관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아 납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주의한 행동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NCT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안무 연습 영상에서 해찬이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사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 아이유, 핑크색 탈색 머리로 파격 변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달라진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11일 아이유는 패션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하면서 핑크색으로 탈색한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본인의 SNS에도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하얀 피부와 어울리는 핑크색 탈색 머리로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올 상반기 새 앨범을 공개하는 만큼, 일각에서는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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