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전국 동계체육대회는 1920년 한강 특설링크에서 개최된 ‘전 조선 빙상경기대회’가 효시입니다.
광복 이후, 1946년 1월에는 ‘해방경축 종합경기대회 동계대회’라는 명칭으로 한강 특설링크에서 빙속(스피드) 경기와 빙구(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1947년 2월에는 지리산 노고단슬로프에서 동계스키대회도 개최됐습니다.
1972년 태릉국제스케이트장, 1981년 용평스키장이 개장되면서 동계체전도 현대적인 모습을 갖췄습니다.
현재는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 스켈레톤(스타트), 산악(아이스 클라이밍), 루지 등 8종목으로 늘었습니다.
동계체전의 변천사를 모아 봤습니다.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4년 1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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