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941년 12월 7일 미국 하와이 주의 오아후 섬 진주만 기지를 일본에게 생각하지도 못한 기습공격을 당합니다. 이 공격으로 12척의 미 해군 함선이 피해를 입거나 침몰하였고 188대의 비행기가 격추되거나 손상으 입었으며 2,403명의 군인 사상자와 68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인해 미국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1962년 1월 록히드 버뱅크 공장에서 제작 중인 A-12 제 1호기

 

그 이후 미국은 다시 올지 모르는 일본의 공습에 대비하기위해 미 정부는 SR-71, F-117나이트호크 스텔스 공격기 등이 생산되는 캘리포니아의 군용기 생산공장 ‘록히드 버뱅크 항공기 공장’을 보호하기 위해서 거대한 위장막을 설치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위장막과 그림 등을 통해 비행기공장 부지 전체를 위장시켰습니다. 군사시설 전체를 통채로 시골 전원풍경으로 위장하였는데 그 스케일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기존의 캘리포니아 록히드 버뱅크 항공기 공장

 

위장 후 같은 장소지만 완벽하게 소박한 농촌의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위장 속에서 들여다보면 농촌풍경은 사라지고 커다란 나무기둥들이 위장막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보면 영락없는 소박한 마을 풍경입니다.

 

이 위장막 위에는 나무와 풀 등을 올려놓아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해놓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그 밑에 거대한 군용기 공장시설이 은폐되 있을거란 생각은 하기 힘들겁니다.

 

실제로는 위장막 밑에서는 강력한 군용기들이 양산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을 공병대에서 했다고 하니 미국 공병대 능력도 대단하다는걸 느끼게 해줍니다.

 

주차장도 감쪽같이 잘 가려놓았습니다.

 

 

낮은가능성에도 철저하게 대비하는 미국의 모습을 보니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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