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이재 기자] 셀럽 킴 카다시안이 무려 129개의 명품을 자랑해 화제가 됐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이 떡 벌어지는 옷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영상에서 “총 130개 정도의 발렌시아가 가방이 있는 것 같다”며 방 중앙을 빙글빙글 돌았다. 실제로 그녀는 개수를 세기 시작했고 129개의 가방이 있음을 확인했다.

각 명품의 가격은 대략 3천 달러(한화 약 400만 원)로 그녀가 129개를 가지고 있다면 총 40만 달러(한화 약 5억 3천만 원)상당의 제품이 있는 것이다.

이어 그는 다양한 홈웨어 제품이 있는 옷장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그녀는 지난 22일 발렌시아가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일각에서는 킴 카다시안이 ‘발렌시아’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것을 비판하고 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발렌시아가’의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지난 2022년, ‘발렌시아가’는 하네스에 결박돼 있는 테디베어 모양 가방을 들고 있는 아동의 모습이 담긴 광고를 선보였고 아동 성적 대상화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카다시안 패밀리’ 등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했다. 그녀는 ‘KKW 뷰티’를 만들어 뷰티 산업에 뛰어들었고 립스틱부터 아이섀도우까지 출시되는 제품 모두를 성공시키며 향수 시장까지 진출했다.

그녀의 다양한 비즈니스 중 가장 성공한 사업은 ‘Skims’로 속옷을 판매한다. 해당 브랜드는 설립한 지 4년 만에 32억 달러(한화 약 4조 2,700억 원) 가치를 만들어냈다.

변호사 시험에도 도전한 킴 카다시안은 연기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이재 기자 cyj@tvreport.co.kr / 사진=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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