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스타들의 화려한 취미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그중 슈퍼카를 여러 대 모으는 ‘슈퍼카 마니아’ 스타를 모아봤다.

30일 댄서 겸 가수 팝핀현준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슈퍼카만 6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팝핍현준은 “춤만 춰서 어떻게 슈퍼카를 사냐, 말이 되냐”, “부인이 벌어다 준 돈으로 저렇게 하는구나”라고 보는 시선 때문에 속상했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아내와 상의한 후 제가 벌어서 산 것”이라며 한번에 6대를 산 건 아니라고 밝혔다.

팝핀현준의 슈퍼카 6대는 10억 원 이상의 가치가 있으며 연간 차량 유지비만 1천만 원이 넘게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 따르면, 뮤지컬 배우 김준수도 과거 ‘억’소리 나는 슈퍼카만 10대를 소유한 바 있다.

당시 김준수는 ‘가장 비싼 차를 산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방송에 따르면 김준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458 이탈리아, 롤스로이스 팬텀 드롭헤드 쿠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등 국내에 단 한 대뿐인 슈퍼카도 소유하고 있었다. 2021년 기준 김준수의 소유 차량 합산 가격은 총 41억 6천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이후 김준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스케줄용 차량 2~3대를 제외한 자동차들은 모두 처분했다”고 전하며 “희소성을 쫓았던 것 같다, 그때는 버는 만큼 다 썼다”고 답했다.

전현무 역시 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전현무의 소셜미디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포착된 자동차만 해도 여럿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소 8,180원의 가격대를 지닌 디스커버리4를 타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5,270만 원의 가격대인 미니쿠퍼 S 컨버터블를 타고 운전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전현무가 소셜미디어에 직접 공유한 2018년식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최소 1억 5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방송 이외에도 노출되지 않은 전현무의 차량들은 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차트를 달리는 여자’, ‘나 혼자 산다’, 전현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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