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김민수 기자]

◇ 지난해 못 쓴 예산 45.7조 ‘역대 최고’지난해 정부가 예산현액 540조원에서 총세출 490조 4000억원과 이월액 3조 9000억원을 단순 차감한 결산상 불용액은 역시 역대 최고 규모인 45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PASS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제 은행 업무도 가능

이동통신3사가 운영하는 패스 앱에 제공되는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확인이 가능해져 이제 신분증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게 됐다.

◇ 尹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 위해 정책 총동원”

윤석열 대통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228만명에게 한 명당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 4천억원 이자를 환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정부 “16대 설 성수품 가격 작년보다 3.2% 낮아”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올해 설 성수기(설 전 3주간) 사과, 소고기, 배추, 명태 등 16대 성수품 가격이 작년 설 성수기와 비교해 3.2% 낮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아파트값 11주째 하락

2월 첫째 주(2월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6% 하락하면서 11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하락 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0.41% 상승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0.74p(0.41%) 오른 2620.32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10.68p(0.41%) 상승한 2620.26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장중 2629.51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줄였다.

◇ 설 앞둔 열흘간 4조7천억원 풀렸다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26일∼2월 8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4조 6546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기간 한국은행이 발행한 화폐는 4조 8008억원, 한은 금고로 돌아온 화폐는 1462억원이다.

◇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 70%대 회복

지난 1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2.1%로, 전달 대비 4.8%포인트 상승하며 70%대를 회복했다. 수도권은 81.1%로 4.9%포인트 올랐으며, 5대 광역시는 70.4%로 5.4%포인트 상승했다.

◇ 내년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올해보다 24%↓내년도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은 총 27만 518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입주예정 물량(36만 4418가구)에 비해 24% 줄어든 규모다.

◇ 청약통장 1년 새 85만개 감소청약 무용론이 퍼지면서 지난해 12월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2703만 8994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2789만 4228명)과 비교하면 1년 만에 85만여 명이 사라진 모습이다.

◇ 나이 속인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한 소상공인 행정처분 면제정부가 선량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나이를 속인 청소년에게 술이나 담배를 판매한 경우 업주가 신분증을 확인했거나 폭행·협박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 근로소득 대비 아파트값 서울 22.5배

1인당 연 근로소득 대비 아파트값은 전국 평균 10.7배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22.5배로 가장 높았고 세종이 12.2배, 경기가 12.1배로 그 뒤를 이었다. 울산은 5.9배로 광역시 중 가장 저렴했다.

◇ “온라인쇼핑에 월평균 20만원 지출”

지난해 9∼10월 전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온라인쇼핑몰에서 지출한 금액은 1회 평균 6만 3500원, 월평균으로는 20만 7200원으로 집계됐다.

◇ 서울 오피스빌딩 매매 4년 연속 감소지난해 서울지역 오피스 빌딩 매매 규모는 총 81건, 3조 6396억원으로 전년(93건, 7조 2214억원)에 비해 건수는 12.9%, 금액은 49.6% 각각 줄었다. 매매는 4년 연속 감소했다.

◇ ‘주담대 갈아타기’ 한달 만에 4.2조 신청

지난달 9일 개시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전날까지 총 2만 3598명의 차주가 신규 대출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규모는 약 4조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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