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넷마블)
▲ 넷마블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게임을 넘어 캐릭터, 웹소설, 웹툰, 그리고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로는 한국 설화에 영감을 얻은 판타지 세계관의 <아라문의 검>이 대표적입니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으로 넷마블은 <아라문의 검>부터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해당 IP를 합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합작에는 <아스달 연대기>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도 있습니다. 2022년 2월에 있었던 NTP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같은해 지스타에서 시연도 있었던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입니다. 15일 오전 10시, 넷마블 지타워에서는 바로 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 본 쇼케이스에서 나온 게임에 대한 주요 정보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전경 (사진 제공: 넷마블)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 전경 (사진 제공: 넷마블)

‘아스 대륙’에서
실제로 살아가는 듯한 느낌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오픈월드 MMORPG입니다. 플레이어는 아스달 출신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인인데요. 어린시절 악당들에 의해 고향 마을과 부모를 잃었으며 이에 대한 복수를 하고자 무법 세력의 용병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
▲ 게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

플레이어의 활동 무대는 원작 드라마 속 모습에 게임 오리지널 설정도 더해진 ‘아스 대륙’입니다. 광활한 오픈월드로 구현된 아스 대륙에서는 고유한 특색을 갖춘 다채로운 지역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예컨대 아스달 세력권의 경우 발전된 마을과 광장, 정돈된 도로 등 타 세력보다 문명화되어 있으며 아고는 거대한 물레방아와 폭포, 울창한 숲 등 자연친화적 모습입니다. 그리고 무법 세력권은 비밀통로, 용병 무덤 등 세력 규모를 숨기고 전투를 중시하는 콘셉트죠.

특정 주기에 따른 낮과 밤의 변화와 강우 및 강수 등 날씨 변화도 있으며 열대/냉대/온대 등 지역간 기후 환경의 차이도 있습니다. 이는 단순 시각적 차이뿐 아니라 실제 게임 플레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특정 날씨에만 출현하는 몬스터와 특정 지역에서만 구할 수 있는 희귀 채집물 등이 있으며 날씨에 맞는 음식 섭취와 옷 착용 등도 요구됩니다.

▲ 환경, 기후와의 상호 작용 요소가 존재합니다
▲ 환경, 기후와의 상호 작용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밖에 ‘역사의 서’라는 콘텐츠가 있는데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선 다른 플레이어와 힘을 합쳐 필드 곳곳에 존재하는 무너진 명소를 복원하거나 특정 건축물을 세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지역이 열리죠. 또, 자원 풍족도라는 개념이 있어 다수의 플레이어가 몰려 다량의 자원 채집이 이뤄진 지역은 한동안 자원 획득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 '역사의 서'를 통해 플레이어는 아스 대륙을 직접 개척할 수 있습니다
▲ ‘역사의 서’를 통해 플레이어는 아스 대륙을 직접 개척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속 아스 대륙은 플레이어와 끊임없는 상호작용이 이뤄지는 공간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플레이어에게 아스 대륙에서 실제로 살아가는듯한 느낌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전투, 멀티클래스와 역할 수행의 강조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전투 콘텐츠의 주요 특징으로는 가장 먼저 멀티클래스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주직업과 부직업을 고를 수 있는데, 직업에 따라 다양한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죠. 예를 들어 탱커 역할인 ‘전사’를 주직업으로 선택했을시 사제를 부직업으로 하면 사제의 공용스킬인 회복기를 이용해 생존력이 극대화된 탱커가 될 수 있습니다.

▲ 멀티클래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멀티클래스 시스템으로 다양한 스킬 조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시 시점에는 전사, 투사, 궁수, 사제 등 총 4가지 직업을 만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 조합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출시 이후 무녀 ‘당그리’를 시작으로 일정 주기마다 신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음은 직업별 역할 수행의 강조입니다. 여러 사람이 파티를 맺고 보스를 공략할시 각자의 직업에 맞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전멸기나 핵심 패턴을 무력화할 수 있죠. 이밖에 보스에 올라탄 플레이어가 QTE를 통해 특정 공격 패턴을 무력화시키거나 하단에선 최대치에 피해를 입히는 등 다양한 공략패턴으로 역할별 전략적 공략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입니다.

▲ 피지컬보다는 역할 수행을 강조한 전략적 전투를 선보일 예정
▲ 피지컬보다는 역할 수행을 강조한 전략적 전투를 선보일 예정

아스달·아고·무법, 
세 개 세력의 대립

원작 <아스달 연대기>에는 ‘아스달’과 ‘아고’라는 양대 세력이 등장합니다. 게임에선 이 두 세력 말고도 ‘무법’이라는 세력이 추가로 등장해 총 3개 세력간 경쟁이 이뤄지죠. 무법은 은밀히 움직이는 용병 집단으로 아스달과 아고 양대 세력간 전쟁을 부추겨 이득을 취하고자 한다는 설정을 지녔습니다. 

▲ 원작의 아스달과 아고 외에 '무법'이란 게임 오리지널 세력이 등장합니다
▲ 원작의 아스달과 아고 외에 ‘무법’이란 게임 오리지널 세력이 등장합니다

모든 세력의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행위를 통해 세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전쟁 지역에서 몬스터와 타 세력 유저를 처치하거나 세력 미션을 수행하면 기여도가 쌓이고 이를 바탕으로 주간 단위 세력점수가 산출됩니다. 세력 점수에 따라 세력 등급이 정해지며 보상과 혜택에 차등이 발생하는 구조이지요.

▲ 세력의 힘에 따라 얻는 보상도 늘어납니다
▲ 세력의 힘에 따라 얻는 보상도 늘어납니다

무법 세력은 용병 집단이라는 설정에 맞게 고유한 용병 시스템을 보유합니다. 무법 세력에 속한 플레이어는 아스달이나 아고의 용병으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죠. 비교적 약소한 세력에 가담할 경우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고유 시스템을 바탕으로 양대 세력간 균형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 무법은 양대 세력간 균형추 역할을 합니다
▲ 무법은 양대 세력간 균형추 역할을 합니다

한편, 세력 안에는 ‘연맹’이라는 길드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동일 세력 내에서도 연맹을 기반으로 협력과 경쟁이 발생하죠. 예를들어 연맹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연맹 자원이란 것이 요구되는데, 강력한 연맹일수록 더 많은 자원이 요구됩니다. 이때 대형 연맹은 미션을 발행하고 중소형 연맹은 이를 수행하는 식으로 연맹간 우호적 상호작용이 발생합니다. 다른 예시로는 연맹 영지를 둘러싼 갈등이 있는데 연맹 영지는 등급에 따라 버프가 차등적으로 적용되어 엇비슷한 세력을 지닌 연맹끼리는 더 나은 연맹 영지 확보를 위해 경쟁하게 됩니다.

▲ 세력 안에서도 협동과 경쟁이 이뤄집니다
▲ 세력 안에서도 협동과 경쟁이 이뤄집니다

마지막으로 각 세력의 우두머리인 총세력장이 존재하는데요. 아스달과 아고는 ‘투표’를 통해 선출됩니다. 총세력장 투표는 2주 단위로 실시되며 각 세력마다 다섯명의 플레이어가 후보로 나와 공약을 내세웁니다. 투표권은 일정 세력 등급 이상의 유저들에게 주어지며 등급이 높을수록 투표에 행사하게 되는 영향력이 커지죠. 이렇게 선출된 총세력장은 집결령/척살령 선포, 세력 경비병 배치 등 강력한 권한을 지니며, 총세력장이 속한 연맹은 거래소 세금과 스탯 버프를 보유한 집무실 이용 권한 등의 혜택을 얻습니다.

한편, 무법의 경우 다른 두 세력과 달리 선거를 통해 총세력장을 선출하지 않습니다. 점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플레이어가 자동으로 ‘무법왕’이 되는 방식이죠. 

▲ 아스달과 아고는 총세력장을 투표로 선출하고
▲ 아스달과 아고는 총세력장을 투표로 선출하고

▲ 무법은 세력 점수 1위가 무법왕에 오릅니다
▲ 무법은 세력 점수 1위가 무법왕에 오릅니다

▲ 총세력장이 되면 본인은 물론 소속 연맹도 혜택을 얻지요
▲ 총세력장이 되면 본인은 물론 소속 연맹도 혜택을 얻지요

정식 출시는 4월
한국·대만·홍콩·마카오 동시에

출시 후 서비스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가장 먼저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들로 구성된 최대 규모의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AI 기반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활용한 작업장/어뷰징 방지,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랭킹/거래소 시세 등 인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정보제공 시스템, 모바일 통한 PC 원격 플레이를 제공하는 원격 리모트 서비스 등이 언급됐습니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주요 서비스 계획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주요 서비스 계획

주요 업데이트 시기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플레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송도 실시합니다. 포럼과 공식 사이트 등을 통해서는 ‘아스달 현황판’을 제공, 피드백에 대한 개발진들의 검토 내용·실제 반영 여부 등을 플레이어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지요. 덧붙여 유저 후원에 기반한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플레이에 도움이 될만한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독려합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미디어 쇼케이스 당일인 15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했습니다. 이어 정식 출시일은 오는 4월, 한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오픈 예정이지요.

▲ 출시는 오는 4월 예정입니다
▲ 출시는 오는 4월 예정입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Q&A

Q. MMORPG 장르는 경쟁이 치열하고, 최근에는 장르 자체 인기도 이전만 못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어떤 차별점을 갖추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넷마블에프앤씨 장현진 개발총괄(이하 장현진): MMORPG 장르 안에서도 게임성이 비슷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핵심 콘텐츠로 한 MMORPG의 대한 수요는 여전히 적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기존 게임들이 최고 권력자와 이에 반하는 세력간의 다툼이 중심이었다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대등한 두 개 세력에 무법이라는 변수가 존재합니다. 여기에 세력 내에서도 연맹간 협력과 대립, 유저들의 투표와 이를 통해 선출된 총세력장의 성향 등이 기존 MMORPG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질의응답 중인 장현진 개발총괄
▲ 질의응답 중인 장현진 개발총괄

Q. 올해 넷마블의 출시 예정작 중 MMORPG ‘레이븐2’도 있는데요. 같은 장르인 만큼 카니발라이제이션에 우려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그룹장(이하 박영재):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과 ‘레이븐 2’는 세계관이나 비주얼이 크게 다른 작품입니다. 추구하는 게임성 역시 차이가 있기에 같은 MMORPG라 해서 카니발라이제이션을 걱정하진 않습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이하 권영식): 저는 2018년 무렵이 한국 MMORPG의 전성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 비해 현재는 전체 유저수가 크게 축소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넷마블의 숙제는 이러한 축소된 시장을 다시금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올해 저희가 선보일 3종의 MMORPG를 잘 준비해서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질의응답 중인 권영식 대표
▲ 질의응답 중인 권영식 대표

Q. 주요 BM 요소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영재: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는 크게 네 가지 성장축이 존재합니다. 장비, 스킬, 정령, 탈것인데요. 이 중에서 정령과 탈것 두 가지를 메인 BM 요소로 잡고 있습니다. 단, 현재 준비 중인 다양한 이벤트와 출시 후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일정 수준 정도는 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스킬과 장비 같은 경우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충분히 수급해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고 있습니다.

Q. 대만·홍콩·마카오에선 국내와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하는데요. 사실 원작의 해외 인지도가 높지 않아 시너지를 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영재: 원작 드라마가 기대만큼 확산되지 않았던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만, <아스달 연대기> IP는 게임에 잘 어울린다 생각하며, 고유한 게임성과 맞물려 더 큰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한국을 비롯한 최초 서비스 지역에서 검증된 이후에 글로벌 진출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이하 서우원): 원작 드라마의 성과가 아쉬웠던 것은 사실인데요. 원작의 설정을 살리면서도 게임만의 요소를 다채롭게 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제대로 활용해 드라마와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 넷마블에프앤씨 서우원 대표

Q.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영재: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은 국내외 여러 회사들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유저들이 특정 스트리머를 후원하는 것으로 스트리머가 일정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입니다. 상세 내용은 현재 검토 중으로 추후 포럼과 같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Q. 당초 2023년 출시가 목표였는데요. 미뤄진 기간동안 가다듬었던 콘텐츠나 개선점은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장현진: 우선 출시 연기는 제 불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새롭고 다양한 경험들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었는데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해야할 것들이 지나치게 많고 복잡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간소화하면서 추후 업데이트나 이벤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또, 현재도 가장 많이 공을 들이는 부분인데 편의성 부분을 다듬는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출시 후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검토도 있었고요.

Q. 스토리상 게임 시작시 플레이어는 무법 세력의 용병 신분인데요. 그런데 게임플레이는 세 개 세력간 경쟁이 중심입니다. 이와 관련해 부연 설명 부탁드립니다. 
장현진: 스토리상 플레이어는 무법 세력 소속으로 성장하게 되죠. 그런데 무법 세력에선 견습 용병이 정식 용병이 되기 위해선 아스달이나 아고 세력에 속해 각종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아스달이나 아고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이 부분이 게임플레이 측면에선 플레이어가 아스달 또는 아고 세력에 속하게 되는 것이죠.

이후 총세력장이 선출되는 시기에 무법 세력으로 이적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해금됩니다. 기존에 선택했던 세력에 남을지, 아니면 무법 세력으로 복귀해 용병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갈림길인 셈인데요. 이 부분은 스토리상 설정과 게임플레이 측면에서의 설정을 분리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왼쪽부터 박영재 그룹장, 권영식 대표,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
▲ 왼쪽부터 박영재 그룹장, 권영식 대표, 서우원 대표, 장현진 개발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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