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에이스맨 크로스오버의 예상도/ 출처: 콜레자

MINI 에이스맨

MINI 브랜드는 최초의 크로스오버 전기차(EV)인 ‘에이스맨’ 의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4월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에이스맨은 MINI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로, 2014년에 등장한 ‘5도어 해치백’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모델명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미니 에이스맨 크로스오버의 예상도/ 출처: 콜레자
▲ 미니 에이스맨 크로스오버의 예상도/ 출처: 콜레자

절묘한 사이즈와 디자인

에이스맨의 사이즈는 전체 길이가 4075mm, 전폭이 1754mm, 전체 높이가 1495mm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해치백보다 길고, 기존 SUV 모델인 ‘크로스오버’보다는 짧은 절묘한 크기로 설계되었다. 이러한 사이즈는 에이스맨이 컴팩트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임을 시사한다.

▲ 미니 에이스맨 크로스오버의 예상도/ 출처: 콜레자
▲ 미니 에이스맨 크로스오버의 예상도/ 출처: 콜레자

파워트레인 및 기대되는 성능

에이스맨의 파워트레인은 해치백 EV ‘쿠퍼 일렉트릭’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한다. 40kWh의 배터리를 탑재한 베이스 모델은 최고 출력 184ps를, 보다 강력한 54.2kWh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최고 출력 224ps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강 모델인 ‘JCW’의 출시 가능성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인테리어 디자인

인테리어에서는 원형 OLED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현대적인 소재와 클래식한 MINI 스타일이 융합된 디자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는 사용자에게 최신 기술과 전통적인 미학이 조화롭게 결합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MINI 에이스맨 외관 디자인의 혁신

에이스맨의 외관 디자인은 전통적인 MINI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직선과 엣지가 강조된 새로운 시대의 디자인 언어를 도입할 예정이다. 프런트 엔드는 7개의 모서리를 가진 헤드라이트와 밀폐된 그릴 디자인이 특징이며, 측면은 각진 펜더와 SUV다운 플라스틱 클래딩이 장착될 예정이다. 리어 범퍼는 볼륨감이 있으며, 테일 램프에는 유니온 잭을 본뜬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 에이스맨 신형 프로토타입/ 출처: 미니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

에이스맨은 2025년 중국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유럽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영국 MINI의 옥스포드 공장에서도 생산이 시작될 것이다. 다만, 미국 시장에 대한 도입은 관세 문제로 인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에이스맨의 발표는 MINI 브랜드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되며, 그 디자인과 사이즈를 고려할 때 인기 모델이 될 것이 분명하다. 이는 MINI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기술의 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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