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jyp 김태우 데이안 박진영 선미 윤계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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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jessicah_o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들이 박진영의 엄격하면서도 세심한 디렉팅 방식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과거 제시는 “녹음하기 전 JYP와 알았던 사이라 단순히 노래에 터치만 할 줄 알았는데, 랩을 하다 보니 예상보다 훨씬 까다로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표현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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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official_sunmi

박진영의 애제자로 알려진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 녹음을 한 글자 때문에 3일간 반복했다”며, 박진영의 세밀한 디렉팅 스타일을 증언했는데요.
선미는 한 가사 때문에 수차례 녹음을 반복하며 자책했지만, 결국 박진영이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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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nstagram.com/soulking191

god의 김태우는 박진영을 힘들게 한 직장 상사에 비유했으며, 특히 god의 2집 타이틀곡 ‘애수’를 녹음할 당시의 서운했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김태우는 “박진영 선생님이 저에게 엄격했던 것은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지만, 당시에는 강타와 비교되며 속상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출처: instagram.com/soulking191

박준형은 박진영의 지도 방식이 자신에게는 맞지 않았다고 표현했는데요.
특히, ‘애수’의 랩 부분을 녹음하며 박진영이 박수를 치며 발음을 교정해줬던 일을 회상하며, 그 당시의 어려움을 공유했습니다.
반면, 박진영이 윤계상에게는 유독 온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데니안은 윤계상이 연습 중 기절한 후 박진영이 그에게 더욱 온화하게 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계상의 이야기는 동료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그의 경험은 박진영의 엄격함 속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졌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았습니다.

출처: instagram.com/yoonkyesang.official

이처럼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박진영의 엄격하지만 정성 어린 디렉팅이 자신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공통적으로 인정했는데요.
한편, 윤계상은 1999년 god로 데뷔해 가수 활동을 넘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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