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임지연이 민낯에 편안한 모습으로 일상을 공유했다.

임지연은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식재료 쓸어 담기. 먹는 거 살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한 대형마트에서 장보기에 열중한 모습이다. 검은색 캡 모자를 착용한 그는 화이트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하는 등 심플한 패션을 남다른 핏으로 소화했다. 

특히 임지연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을 공개했음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민낯도 예쁘다”, “표정이 너무 해맑다”, “와. 풀 착장하고 풀 메이크업하는 것보다 더 예쁘다”, “역시 연예인이다”, “옆모습이 장난 아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MBC ‘불어라 미풍아’,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2’, ‘더 글로리’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리볼버’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임지연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과 지창욱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만난 5세 연하 배우 이도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이도현은 군복무 중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임지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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