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호
출처 – 인스타그램 신승호

환혼’, ‘D.P’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승호.

그의 흥미로운 과거와 현재 활약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신승호는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을 경호하며 정장을 차려입고 진지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레드벨벳이 ‘러시안룰렛’ 활동 중 팬사인회를 위해 백화점을 방문했던 순간으로 추정된다.

신승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1995년생인 신승호는 원래 축구 선수로 활동하다가 큰 부상을 겪은 후 운동을 그만두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레드벨벳 멤버들을 경호하던 일이었다.

신승호와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영화 ‘더블패티’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무대 인사 중 “과거 레드벨벳의 사인회 때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때 처음 만났었다”라고 아이린과의 인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승호
출처 – 신승호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인생은 정말 예측할 수 없다”, “경호 알바 사진이 마치 영화 스틸컷 같다”, “다재다능한 경력이 정말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승호는 2017년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웹드라마 ‘에이틴’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배우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열여덟의 순간’, ‘좋아하면 울리는’, ‘계약우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넷플릭스 ‘D.P.’에서 악랄한 병장 황장수 역을 맡아 병역 미필자임에도 불구하고 군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주목을 받았다.

신승호
출처 – 신승호 인스타그램

이어 같은해 ‘더블패티’에서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에도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한편, 신승호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신승호는 충격적인 고해성사로 알게 된 어머니에 대한 죽음으로 인해 신앙인과 자연인 사이에서 고뇌에 휩싸이며 사건을 추적해가는 젊은 신부 ‘도운’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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